서울 동대문구의회 정서윤 구의원(답2, 장안1·2동,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월 31일 열린 제326회 본회의 제2차 본회의에서 ‘대학생 행정 체험 연수사업 개선’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서윤 구의원은 ‘방학 중 행정체험연수 참여를 통해구정의 이해 및 사회 경험과향후 졸업 후 진로 선택의 소중한 기회를 부여’한다는 사업의 취지와 무색하게 단기 꿀알바 아르바이트로 소문나 사업참여자인 대학생들에게도 사업을 운영하는 동대문구청에게도 상호 간 전혀 이득이 되지 않는 사업‘이라며,
먼저 ▲대학교 재학생만 참여가 가능한 걸 미진학 학생, 휴학생, 졸업생 모두에게 동일한 기회를 줄 것과, ▲홍보를 더욱 강화해서 정보의 불균형이 없도록 많은 노력을 해즐 것과, ▲참여자들 중에 일부 ‘꿀알바’라는 잘못된 정보로 참여한다며 사업의 취지와 방향성에 대해 명확한 정보전달, ▲정책연구의 날을 적극 활용해 줄 것 등을 제안했다.
한편 동대문구의회 정서윤 의원(행정기획위원회, 답십리2,장안1·2)은 지난 1월 23일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관내 도서관의 부족한 사서 인력 확충”과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책 방안을 제안한 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