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와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평일인 10월 11일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실시되는 강서구청장보궐선거의 소중한 투표권 행사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강서구 유권자를 위한 투표참여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선거일을 6일 앞둔 10월 5일 12시에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식물원 광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선거퀴즈 룰렛 돌리기’, ‘행사 참여 인증샷’등 참여형 행사를 진행했으며, 퀴즈 정답자에게는 ‘10월 11일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한 표를 심는 날’이라는 이번 보궐선거 슬로건의 취지를 살려 미니 다육식물 화분을 증정했다. 또한, 행사참여 인증 사진을‘서울시선관위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할 경우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인증 사진 인스타그램 게시 이벤트는 10월 9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10월 1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대형마트와의 협업 홍보도 진행 중이다. 강서구 유권자들이 이용하는 하나로마트(강서농협) 본점‧마곡점을 비롯하여 홈플러스 강서점과 가양점에 현수막 및 X배너 등을 설치하였으며, 하나로마트 영수증 하단에는 강서구청장보궐선거의 사전투표일과 선거일투표일 등 보궐선거 정보가 함께 인쇄된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강서구청사거리 등 4곳의 버스정류소 쉘터, 지하철(5호선 마곡역, 발산역) 스크린도어, 발산역 9번출구 미디어게이트, 오피스 건물 및 아파트의 승강기 영상매체 총 443대에 광고를 게재하는 등 강서구 유권자의 투표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가 운영하는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서도 주요선거일정 등에 대한 안내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활동상황을 지속적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강서구청장보궐선거에 출마한 우리공화장 이명호 후보자 사퇴
한편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강서구청장보궐선거에 후보자로 등록했던 기호 6번 우리공화당 이명호 후보자의 사퇴신고서가 접수되어 10월 5일 15시경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수리하였다고 밝혔다. 이명호 후보자의 사퇴로 강서구청장보궐선거의 후보자는 모두 6명이 되었다.
후보자가 사전투표기간 전에 사퇴함에 따라 10월 6일 ~ 7일 양일간 실시하는 사전투표의 투표용지에는 이명호 후보의 기표란에 ‘사퇴’라고 인쇄되어 표시되나, 10월 11일 실시하는 선거일 투표의 경우 투표용지가 이미 인쇄됨에 따라 기표란에 ‘사퇴’라고 표시되지 않으며, 기호 6번 우리공화당 이명호 후보자에게 기표하면 ‘무효’가 된다.
한편,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당일인 10월 11일 모든 투표소에 후보자의 사퇴를 알리는 현수막과 안내문을 부착하여 유권자의 혼란을 방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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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10-06 14: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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