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36)이 5일 오후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동대문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경태 위원장은 “21대 총선은 동대문에 새로운 시대를 열고 혁신과 변화를 가져다 줄 중요한 선거”라며 “젊은 상상력과 당찬 추진력을 가진 새 인물이 나와야 동대문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를 시작으로 민주당 초대 대학생위원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청년특보,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 등 15년간 검증받고 준비한 인재육성 1호 후보”라며 “중앙정치와 지방행정을 아우르는 능력과 비전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동대문은 처음부터 서울살이를 시작한 곳이고, 처음으로 애정을 가진 동네이며, 늘 처음처럼 희망을 주는 장소”라면서 “제가 가진 정치적 자산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동대문의 더 큰 발전에 온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장 위원장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6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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