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동대문구, 관내 외국인 2만여명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등 안내 문자 발송

- 1.30일, 2월 3일 두차례에 걸처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및 긴급 연락처 공지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2만여명에게 긴급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긴급 안내 문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증상 발생 시 긴급 연락처 등의 내용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발송했다.

지난 23일의 중국어 안내 문자 발송은 지역 내 거주 외국인 2만여 명 가운데 약 63%(12천여 명)를 차지하는 중국인을 고려한 조치다.

한편 종합민원실 및 동주민센터 민원실 근무 직원들에게 상시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손소독제 사용을 권고하고, 민원실을 찾은 주민들에게도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을 권장하며, 동주민센터 내에 설치된 IPTV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을 중국어로도 안내하고 있다.

<>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