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주민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하여 인민원발급기를 지난 9월 4일 청사안에서 청사 오른쪽 종합민원실 입구로 이전 설치했다.
이는 주민들이 평일 야간이나 주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기위해서는 구청 내 종합상황실을 거쳐야만 했던 것을 주민들이 언제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는 설명.
특히 이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에는 냉난방기와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민원 서류 발급을 할 수 있다.
동대문구는 총 3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이전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2대의 경우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개별공시지가확인서, 장애인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86종의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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