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서울 동대문을 후보는 9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삼부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 등 당 지도부와 5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총선의 필승을 다짐했다.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비롯하여 정청래, 박찬대, 서은숙 최고위원은 영싱측사 등을 통해 개소식 행사를 축하했다..
서영교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기 위해서는 유능한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장경태 의원처럼 일 잘하는 국회의원을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4년은 장경태와 함께 동대문구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반드시 총선 승리를 통해 동대문의 변화를 이어가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한다면 한다!’를 슬로건으로 제시한 장경태 후보는 “처음부터 동대문이었고, 평생동안 살아갈 동대문이다”며 “동대문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장 의원은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더 빠르고 안전한 동대문’, ‘윤석열 정권 심판’을 이뤄내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국민께 돌려드리겠다”라며 포부를 알렸다.
전남 순천 출신의 장경태 의원은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대학교를 졸업하고 제21대 동대문을 국회의원으로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상임위에서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장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정치혁신위원장을 거쳐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당내에서 중책을 맡으며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한편, 장경태 의원의 제22대 총선 슬로건은 ‘한다면 한다’로 지난 4년간 지역의 숙원사업을 원활하게 해결하며 주민의 신뢰가 높은 만큼, 다시 한번 ‘동대문구 대혁변’이 일어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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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4-03-09 2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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