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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30억원 규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3천만원

- 2024년 상반기 30억 원 융자 시행(금리 연 1.5%)…3월 11일부터 접수..,중소기업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금리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 및 자금난 해소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대문지점, 국민은행과 함께 올해 상반기 3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시행한다.  

대출규모는 30억 원, 금리는 연 1.5%이며,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업력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으로,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3천만 원, 중소기업은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출 접수는 3. 11.()~29.()까지 3주간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상반기 대출금액인 30억 원이 신청되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은 동대문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원 등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311일부터 29일까지 동대문구청 지하 2소상공인 지원반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 건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여부가 결정되고, 융자금액은 선정된 업체의 변제능력 범위 내에서 최종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소상공인 지원반(02-2127-5239, 52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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