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예비후보(국민의힘, 동대문구을)가 3월 9일 동대문구 답십리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선거운동의 힘찬 출발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김행 김경진 후원회장, 하태경 의원, 김영우 전 의원(동대문구갑 예비후보), 조전혁 전 의원, 김병기 한국원자력 국민연대 이사장, 홍사립 전 동대문구청장, 박주웅 전 서울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동대문구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은 “혁신위 일을 맡으면서 0순위로 김경진을 찾았다”며 “태도가 좋고 남에게 신뢰를 주며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라며, “마음이 넓어 모두를 포용하고 통합할 수 있으며, 기꺼이 희생해서 동대문구를 발전시킬 것”이라 말했다.
김경진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나라의 국운이 달린 선거”라고 말문을 연 뒤 “공직을 이용해서 사사로이 이익을 취하고도 고개 빳빳이 들고 잘못을 모르는 범죄자들을 국민 여러분께서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국민의힘이 승리해야 인구문제 등 대한민국의 중요한 과제를 제대로 해결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지역정치를 12년 동안 맡았던 민주당이 잘하지 못하고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제 국민의힘 중앙정부, 서울시, 동대문구인데 서로 사이가 안 좋을 수 있는가? 제가 협력해서 예산도 많이 가져오고 더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 수 있는 절호의 때가 온 만큼 제가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 외빈행사의 실시간 중계영상에는 시청자들이 댓글을 통해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과 비상식의 싸움이니까요”, “김경진 이 사람 쓸만한 인재... 윤석열 대통령이 좋아하는 호남 정치인”, “열심히 뛰어야 합니다. 이번에는 기필코 승리하셔야 합니다. 답십리 유권자입니다.”, “전라도 광주 북구 삽니다. 김경진 후보님 정말 일 잘하는 분입니다. 꼭 당선 되시면 좋겠습니다. 팟팅~! ” 등의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동대문구을 국회의원선거 탈환을 향한 열망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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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4-03-09 18: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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