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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윤 구의원, ‘동대문 봄꽃축제’와 관련해 5분 자유발언

서울 동대문구의회 정서윤 구의원이 제3271차 본회의에서 오는 330일과 31일 이틀간 열리는 동대문 봄꽃축제와 관련해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서윤 의원은 장안벚꽃길 일대에서 열리는 동대문구 봄꽃축제기간동안 관람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먹거리부스가 우리구 14개동 주민단체 여러분들이 주축이 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왔으나 올해는 어떠한 협의조차 없이 배제 당하게 되었다며,  

축제의 개최기간이 제22대 총선 공보작업기간이라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주민단체를 보조할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계획을 변경한 것도 이해가 되지만, 계획을 변경하기 전 주민들과의 사전 협의 및 의견수렴 과정이 없었다면서, 제일 중요한 주민과의 합의과정도 무시하고 주민들에게 구청에서 결정한대로 따르라고 하는 행태를 보여서는 안된다면서,  

축제를 3주 남겨놓고 정확한 공지도 없이 원칙과 기준도 없이 아는 사람만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부스 운영 방안은 누구를 위한 것이냐면서, 동대문구의 주인은 34만 구민들이고, 축제의 주인공도 34만 구민들이라며 주인공을 배제한 축제 운영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기존 먹거리부스를 운영했던 주민들과 반드시 합의과정을 거치고, 명확한 원칙과 기준이 있는객관적인 부스 선정방식을 지금이라도 기획할 것과 정보의 불균형이 없도록 공개공모와 동별 공정한 안배방법도 재논의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자세한 발언 내용 동영상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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