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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따뜻한 명절 위한 ‘상주 삼백쌀 500포’ 전달

- 지역 내 소외계층 위해 환가액 1,300만원 상당...2005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사랑의 쌀 지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왼쪽부터) 이인근 동대문부구청장,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사진/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가 동대문구에 31일 오전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kg 들이 상주 삼백쌀 500(환가액 1,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상주 삼백쌀 1,070포를 전달해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인근 동대문부구청장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5명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쌀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인근 동대문부구청장은 올해도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실천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 “관내 어려운 이웃이 희망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전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곳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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