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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예비후보, 동대문구 전통시장의 노인보호구역 추가지정

- 노인보호구역 교통안전 설비 의무화 등의 제도개선...김경진 예비후보, “어르신 교통안전 위한 제도개선 앞장설 것”
김경진 예비후보(국민의힘, 동대문구을)26서울시 노인보호구역의 실효성을 높이는 제도개선으로 어르신 교통사고를 줄이고 동대문구의 모든 전통시장을 포함하여 노인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인보호구역은 어린이·장애인 보호구역과 유사하게 고령층의 통행이 빈번한 장소 중 교통안전을 위해 차량 속도를 제한하거나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정한 곳이다.  

20241월 현재 동대문구 8개소를 포함한 서울시 노인보호구역은 주요 노인복지관, 경로당, 요양원을 중심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정작 홍보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주변 통행인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구역 내 통행자 보호를 위한 단속 카메라 등 시설이 의무화되어 있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또한 고령층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중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 시장 앞 도로 등이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대부분의 전통시장은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경진 예비후보는 행안부의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통합지침에 따른 노인보호구역 내 시설 고려사항을 적극 반영, 동대문구 노인보호구역 내 과속방지턱, 교통표시, 도로 평탄화 등이 필요한 지점에 추가 공사를 시행하며, 동대문구 고령인구가 많이 이용하는 관내 전통시장의 주변 도로에 대해 노인보호구역의 추가 지정을 검토·시행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노인보호구역 역시 어린이보호구역과 유사하게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 신호기, 안전표지, 과속방지시설, 미끄럼방지 시설 등 통행자 보호를 위한 장치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을 검토 및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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