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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구청장이 동대문구정 목표를 설명하고 있다. | |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정 목표를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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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가 2024년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4일 오후 3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이필형 구청장과 오세훈 시장이 새해 예산편성 내역과 비전 등을 직접 피피티로 발표하며 발전과 협조를 당부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안규백 장경태 국회의원, 허용범, 김경진 당협위원장, 경희대·시립대·외국어대 총장(부총장), 이태인 의장, 국힘 허용범 김경진 당협위원장, 유덕열 전 구청장, 서울시의회 이병윤 심미경 남궁역 신복자 시의원, 동대문소방서장, 건강보험이사장, 동대문구의회 정성영 부의장, 이강숙 손세영 한지엽 상임위원장, 김창규 김학두 서정인 최영숙 박남규 김세종 김용호 이재선 장성운 노연우 안태민 이규서 정서윤 성해란 구의원, 노인회 이도형 회장, 임기택 평통회장, 박주웅 박정철 전 의장, 윤종일 문화원장, 인택환 시설공단 이사장, 강태희 신재학 주정 전 의장, 박상종 사회복지협의회장, 류관오 체육회장 등과 각 사회단체 회장과 4.10총선에 출마하는 정당출신 예비후보자 등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동대문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구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이필형 구청장은 새해 예산 편성내역와 운영방향을 설명하는 신년사,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은 동행매력 서울시의 예산편성 내역과 시정운영 방향 등을 설명하며 2024년 동대문구 지원 서울시 예산이 3009억원 편성을 밝혀 박수를 받았다. 이어 안규백 장경태 국회의원, 국민의힘 허용범 김경진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신년사에서 동대문구를 5개의 권역으로 나눠 1권역(제기·청량리) 글로벌 TOP ‘청량마켓몰’ 조성과 청량리역 일대 복합개발 ▲2권역(전농·답십리) 배봉산 인공폭포 조성, 전농동 도서관 부지 ‘지식의 꽃밭’ 운영, ▲3권역(장안) 장안동 물류터미널 부지 복합개발 ▲4권역(이문·휘경·회기)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의 내실 있는 운영 ▲5권역(용신)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 개관 등 역점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동대문구의 5가지 핵심목표(▲함께 걷는 따뜻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 ▲스마트 미래도시 ▲재해ZERO 안전도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끝으로 이 구청장은 “변화와 새로움이 가득한 2024년 갑진년 새해, 청량리를 중심으로 서울 발전의 한 축을 동대문구가 이끌어 나가겠다”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향한 변화의 씨앗은 뿌려졌다. 동대문구에 ‘행복의 꽃’을 34만 구민들과 함께 피워내겠다”고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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