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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9일 열린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 모습(사진 동대문 이슈DB)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오는 6일(화) 오전 11시 50분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대상 주식회사의 주최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상(대표이사 임정배, 정홍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 직원들과 1:1 결연을 맺은 1,350가구에 청정원 선물꾸러미 4,050만원 상당을 기부한다.
임정배 대상(주) 대표는 “기부한파가 이어 지고 있지만 우리 대상은 베품을 몸소 실천하며 사회 환원을 통해 주어진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명절이 더 힘든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임정배 대표 등 대상(주) 임직원과 청정원 주부봉사단 70여명, 주민 30명이 함께 떡국 떡, 한우곰탕, 고추장 등을 담은 선물꾸러미 1,350개를 정성껏 포장하며 동대문구청 직원은 이를 설 명절 전 13일까지 결연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012년부터 매해 설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대상(주)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대상과 함께 동대문구 희망결연 사업을 더욱 활성화 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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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2-01 21:49: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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