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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인사권독립 후 ‘첫 공로연수식‘ 가져

- 2024년 상반기 공로연수식 개최....전문위원 한정완 사무관, 27년의 공직생활을 끝으로 퇴직준비교육 들어가
서울 동대문구의회는 20일 오후 5303층 행정기획위원회실에서 의원과 공로연수자 및 가족, 소속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공로연수식 행사를 갖고 공로연수자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공로패와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의장, 복지건설위원장의 축사와 공로연수자 송별사 및 가족축사, 직원들의 응원메시지를 담은 영상시청,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로연수자인 한정완 사무관은 199741일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기획예산과, 문화체육과 등 동대문구 주요부서를 거치면서 약 27년간 공직생활을 하였다. 특히, 8년동안 동대문구의회에서 근무하면서 의회발전과 의원 의정활동에 큰 기여를 하였다.  

이태인 의장은우리 구의회가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뜻깊은 자리다라고 말하며,“한정완 사무관의 성실함과 소통능력으로 공직자로서 헌신해온 업적과 자취는 동대문구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큰 토대가 될 것이며, 27년간의 공직생활 동안 아무런 대과없이 오늘을 맞이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공로를 치하했다.  

공로연수자는 향후 1년간 퇴직준비교육에 임하게 된다. 행복한 미래설계과정 합동교육과 실질적인 노후생활 설계를 위한 개인자율교육 등 제2의 인생 설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기간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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