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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두 구의원 대표발의,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원 정책 추진 필요...김학두 의원, "은둔형 외톨이 조기 발견·선제적 관리 지원" 강조
서울 동대문구의회 김학두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이문1·2)]은 본인이 대표발의 한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은둔형 외톨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며,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요내용은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지원 대상, 지원계획 수립, 지원 사업을 명시하였으며, 협력체계의 구축, 은둔형 외톨이 가족 등에 대한 상담 및 교육 등의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은둔형 외톨이는 대부분 집 또는 자기 방에서만 활동을 하고 가족 외에는 누구와도 관계를 하지 않는 관계단절이나 활동단절이 일정기간 이상 지속될 때를 말한다.  

김 의원은은둔형 외톨이는 연령에 상관없이 다양한 이유로 인해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상황이라며 구 차원에서 은둔형 외톨이를 조기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관리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학두 의원은 지난 10월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대문구민의 건강과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해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을 제안했다. 그 결과, 2024년 본예산에서 해당 예산을 확보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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