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제18기 리더스아카데미 수료식’ 및 ‘2023년 송년의밤’ 성황
▲사진 / 동대문구 홍보과 제공
사단법인 동대문구 소기업 소상공인회(이사장 김양호)가 11월 17일 오후 6~8시 세종대왕기념관에서 ‘제18기 리더스아카데미 수료식’ 및 ‘2023년 송년의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며, 1,200여 회원들이 모인 동대문구 메머드 경제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제18기 수료자 36명과 김양호 이사장, 이필형 구청장, 장경태 허은아 국회의원,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 김창규 박남규 김용호 이규서 서정인 노연우 정서윤 동대문구 구의원과 김봉식 명예회장, 김인호 전 서울시의회 의장, 최동민 전 청와대행정관, 류관호 체육회장, 서울신용보증재단 김형일 지점장, 동대문구 관내 단체 대표들, 그리고 동대문구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진과 1~17기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주식 이사의 경과보고, 김양호 이사장 인사말, 이필형 구청장과 참석한 내빈 축사, 수료증 및 표창장 상장 수여, 수료생 대표 인사, 문선희 임종석 자문위원 위촉, 케익컷팅 및 기념사진 촬영, 만찬과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김양호 이사장(사진 / 동대문구 홍보과 제공)
김양호 이사장은 18기 여러분들은 누구보다도 에너지 넘치는 삶을 살고 계시는 동대문구 구민들의 생활동반자라며, 우리나라 경제가 돌아가는 것은 대기업보다도 골목상권을 책임진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계셨기 때문이라면서 18기 박용범 회장을 비롯한 36분의 회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인사했다.
이어서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는 회원사간의유익한 정보를 공유해서, 소상공인들의 발전과 사업 활성화를 지원해 주기 위해 조직된 서울시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이라고 소개하며, 손톱 밑 가시와 같은 불합리한 규제나 애로사항이 있을 때 정책에 반영하도록 건의하고,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노무사 등의 전문가들과 업무협약를 체결해 사업상 불편함이 없도록 자문해 주고, 관내 대학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언해 주는 단체라면서,
오늘 리더스아카데미 18기 수료생을 포함해 1186 회원사를 배출하기까지는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 함께 단결하고 화합하면서 “소통과 공감 성장과 변화의 리더십” 바탕으로 정말 멋진 소기업소상공인회를 만들어 가자고 인사했다.
(사)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는 지난 2013년 설립되어 그동안 소상공인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건전한 소상공인 지원․육성을 도모해 왔으며, ‘희망뉴스’ 회보발간, 나눔장터 개최, 작은 소리 큰 울림 백서 발간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