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독감이 유행하는 겨울철을 맞아 동대문구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320명을 대상으로 11월 16일부터 11월10일까지 서울시 동부병원에서 독감예방 접종을 실시하였다.
독감이 유행하는 겨울철에 우선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사전에 독감을 예방하여 건강을 유지해야지
시설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거라 판단되어 사회복지종사들의 신청을 받아 희망하는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독감예방 접종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비용은 전액 사회복지협의회에서 부담하여 종사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권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을 드렸다.
예방접종을 마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독감이 유행하는 계절에 개인적으로 예방접종을 하고 싶었지만, 바쁜 업무와 경제적 부담으로 망설이고 있었는데 금번, 사회복지협의회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박상종 사회복지협의회장은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분들이 겨울철에 보다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독감예방 접종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매년 독감예방 접종을 지원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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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11-11 09:2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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