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8회째를 맞는 ‘하정(夏亭) 청백리상’의 본상수상자로 용산소방서에서 근무 중인 이광영(남, 49세) 소방위와 마포구에서 근무 중인 유광모(남, 58세) 주무관을 선장하여 발표했다
용산소방서에서 근무 중인 이광영(남, 49세) 소방위는 중증장애인 목욕봉사(29회)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하트세이버’(심정지환자소생) 7회 수상, 소방방재본부 홈페이지 게시판에 칭찬글 72회, 사회복지시설 소방안전 교육후 감사편지와 감사장을 받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마포구에서 근무 중인 유광모(남, 58세) 주무관은 태안반도 기름 유출 사고시 방재작업에 참여하고, 치매 어르신 목욕봉사 등 자원봉사 활동과 특히 ‘96.마포구 수해복구시 감전사고로 투병중임에도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였으며, 18평 소규모 아파트에서 노모를 부양하는 등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시는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본청 및 사업소, 자치구로부터 제8회 하정 청백리상 후보자 4명을 추천 접수받아, 철저한 사전 공적검증 후 외부전문가 등 14명의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서울시는 12월 22일(목) 4분기 정례조례(오전 8시 예정)가 열리는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800여 명의 서울시 직원, 그리고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정 청백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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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6-12-21 20:1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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