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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의원, 회기동 휘경동 이문동 주민 대상 의정보고회 성황

- 24일 오후 3시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사이버관 1층 대강당에서 2차 의정보고회 가져

안규백 국회의원(동대문갑, 더불어민주당 1961)24일 오후 3시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사이버관 1층 대강당에서 회기동, 휘경동, 이문동 주민 대상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맹진영 시의원의 사회로 전철수 김인호 서울시의원, 김창규 오중석 이영남  김남길 김정수 구의원과 양범섭 송차갑 고문, 김홍채 최용이 부위원장, 노영신 평통동대문구지회 회장 등 사회단체대표,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에 이어 안규백 의원의 의정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안규백 국회의원은 청치란 속도보다 방향이라며 날씨가 매우 추운데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말문을 연 뒤, 이제 연초에 세운 계획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되돌아볼 때라며 우리 동대문갑지역은 부도심이라 발전이 더디고 어려운 지역이지만 원만하게 목표한 사업들이 추진 중이라며, 지역현안인 동성빌라 재건축, 휘경동 도서관신축, 흥명공업사, 외대역 개보수 등은 청량리 ktx 출발역 못지않은 주요한 지역현안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당위원장으로 지방선거 공천책임을 맡고 있으며, 청량리역 ktx 출발역 지정 일화를 소개한 뒤, 분당선의 청량리역 연장에 대해서 8월안에 끝내달라고 요청하여 8월말 개통이 될 것으로 안다며 이제 청량리에서 강남까지 10분대 주파하게 됐다고 소개해 박수를 받았다.

강원도 평창과 강릉을 가는 경강선은 주중 32회 주말 52회를 운행하게 되는데 86분만에 주파하여 청량리역이 교통중심지가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유입인구도 늘어 우리 청량리역이 교통허브가 되고 경제중심권이 되도록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또 오늘까지 이룬 성과는 정당과 지역을 초월하여 주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덕분이라며 한방진흥센터 개관일화를 소개하며, 이는 과거와 현재를 뛰어넘는 공간설계로 보고 즐기고 맛보는 공간으로 육성하는 등 외국인이 찾아와 이용할 수 있는 먹거리 거리로의 발전 계획을 암시했다.


배봉산 군부대 이전으로 지역의 고도제한이 완화되어 동성빌라, 이문3지역 등에 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동성빌라는 조합을 추진중으로 이는 77년만에 종 상향 되는 것으로 서울시와 협의에 따르면 높이 20미터 7층 규모의 주택 신축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기동 일대에 바이오산업 지역으로 육성하고, 이문동 흥명공업사 201억중 103억 확보하였다며 동별 추진실적들에 대해서 조목조목 설명을 이어나갔다.

끝으로 안규백 국회의원은 자신 혼자만 하면 길이 되지만 주민과 함께하면 역사가 된다는 신념 아래 정치는 사람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것으로 동대문의 품격에 걸맞는 정치를 해나갈 것을 다짐하고 주민과의 일문일답식 의정보고를 진행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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