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는 오는 11월 6일 10시 30분 종로구청 다목적실에서 구청 주요간부들과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회 의원, 종로구의회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내용에 대한 의견을 서로 나누고 지역발전 해법을 논의하는 당․정협의회를 갖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어려운 예산 사정속에서 「친환경 목조건축물 시범사업」, 「탑골공원 역사문화 가치 고도화 추진사업」 등 주요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안 편성과 내년도 달라지는 종로구 조직개편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종로구 구세감면 조례」, 「종로구 마을버스 재정지원 조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시급히 처리해야 할 조례안에 대해서도 서로 논의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 당․정간 협력을 통해 도출할 예정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구의회가 파행된 상태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구민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청과 주민사이에서 끊임없이 노력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당․정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주민을 위한 지역 민생 현안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는데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
<끝>
-
글쓴날 : [2023-11-03 15:27:54.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