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오는 4월경 출범하는 동대문문화재단 임원을 내달 6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대표이사 1명, 비상임이사 10명, 비상임감사 1명 등 총 12명으로 대표이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치며 비상임 이사 및 감사는 서류심사를 통해 구청장 임명으로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기준으로는 문화예술·경영 분야의 전문가로서 문화예술적 안목과 행정능력을 보유한자,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비전과 철학이 있는 자,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역량이 있는 자여야 하며, 비상임감사의 경우 공인회계사 등 감사직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갖춘 자야 한다.
학력이나 연령 제한은 없다. 다만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 10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은 자로 한정한다.
접수는 2월 6일 오후 6시까지며, 동대문구청 홈페이지(http://www.ddm.go.kr)에서 필요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문화체육과(☎2127-4717,4704)로 문의가능 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현재 임원채용을 위한 공개모집 공고를 실시 중이며, 다음 달 중 재단임원진 구성이 완료되면 3월 중으로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올 4월경에 동대문문화재단으로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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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1-24 17:4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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