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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 중 상위 30%로 평가…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 받게 돼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센터장 변미숙)은 지난 18일 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2021-2022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일자리, 기술, 자금부족 등의 이유로 일할 기회를 찾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참여 주민들이 일하는 보람을 느끼고 지역사회 내에서 자활할 수 있게 돕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번 ‘2021-2022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근로능력 있는 기초수급자 등에게 맞춤형 자활경로를 제공하는 지역자활센터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증감률 참여자 교육 이수율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매출액 증가폭 등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지난해 추진된 2022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간이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인센티브 지급계획에 따라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는 동대문구 내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와 종사자의 사기진작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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