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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학 전 동대문구의회 의장이 피피티로 자신의 저서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동대문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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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학 전 동대문구의회 의장이 22일 오후 회고록 ‘청송이 내게 푸르게 살라 한다’ 출판기념회를 성황속에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전정근 사무국장의 사회로 자유한국당 김충선 위원장, 허용범 국회도서관장, 백금산 국민의당 당협위원장, 동대문구의회 주정 의장, 오세찬 정승환 신복자 구병석 임현숙 이순영 권재혁 구의원등과 윤태희 동대문구의회 초대의장, 박훈 전 구청장, 홍사립 전 구청장, 김영섭 문화원장, 최병조 강태희 인택환 전 시의원, 신필길 임영환 오순도 남궁역 황보희득 이병윤 전 구의원, 신상균 전 평통지회장, 현종윤 전 수석부위원장, 이목 고문, 김환진 동대문상공회장, 신창식 유한상 전 동대문상공회장과 임원갑 자총동대문구지회장, 청송군 향우회, 평산신씨 종친회, 김건호 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충선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짬 내서 쓴 신재학 전 동대문구의회 의장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한다며 말문을 연 뒤, 고지식한 아버지 따라 두메산골에서 늦깎이 대학원 박사수료중인 저자를 칭찬하고, 현자는 과거를 후회하지 않는다며 신 전 의장은 미래를 위해 뭔가 해보려 하는 중이라며 미래를 암시하고, 지난 선거에서 한 정당에게만 표를 몰아준 게 야속하다며, 다가올 지방선거에서는 잘 헤아려 주시라며 에둘러 당부했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점심시간 다른 일로 나왔다가 짬 내서 왔다며 지역위원장 5년 근무하는 등 동대문과의 연관성을 일일이 열거한 뒤, 지금 국회도서관장으로 작년 10월에 부임하여 열심히 일하는 중이라며 자신을 소개하고, 신 전 의장은 안동 선배로 동대문구 발전을 이루려는 분이라며 동대문구 잘 발전하도록 일하는 분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박훈 민선 첫 구청장은 오랬만에 뵙는다며 신재학이나 저나 짜리몽땅하다고 말문을 연 뒤 역사는 키가 작은 사람이 큰일을 냈다며 저자를 에둘러 칭찬하고, 일반인은 책을 만들기 어려운데 저자는 참 다부지고 야심 많은 사람이라 아직도 꿈과 열정을 갖고 일해 존경한다며 야심이 있는 사람만이 동대문구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신재학 저자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추켜세웠다.
홍사립 전 구청장은 신재학 전 의장은 특유의 돌파력으로 시련을 이겨왔다며 그 힘이 청송에서 나오는 것 같다고 에둘러 칭찬하고, 신 전 의장은 4대 구청장할 때 의장을 하신 분으로 금년 한 해 좋은 일 많고 본인이 뜻 한 바 꼭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신 전 의장을 보면 우리도 뭔가 할 수 있다고 느껴진다며, 능력있고 추진력 있는 분이라며, 한 가지를 보면 열 가지를 알아수 있는 법이라며 신재학 전 의장은 조만간 뭔가 보여주실 것 같다고 인사했다.
김경숙 홍은대학교 지도교수는 학교생활 중 한 번도 지각 결석 없었다며 성실함을 강조하고 앞으로 많이 도와주시라고 인사했다.
김양균 경희대학원 논문지도 교수는 우연한 기회 만나 선배로 같이 공부 중이라며 사석에선 삼촌이라고 부른다며 신 전 의장으로부터 사회적 경험을 배우고 그분이 품은 열정을 존경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저자인 신재학 전 의장은 덕담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며 인사하고 경희대 박사과정 5학기 재학 중이라며 젊은 친구들이 두어 시간 공부하면 될 껄 자신은 여러 날 공부하는 과정서 쪽글을 써 모은 게 책한 권이 되었다고 말문을 연 뒤, 피피티로 ‘청송이 내게 푸르게 살라 한다’ 회고록을 쓰게 된 사연 “배고팟던 어린시절→머슴살이→서울살이→가방 수출이야기→구의원 의정활동→지역사회 봉사→늦깍이 대학원 이야기” 등에 대해서 조근조근 설명하고 참석한 내빈들과 케잌컷팅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고 사인회에 나섰다.
신재학 전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졸업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인사조직 박사 수료 ▲동대문구의회 4.5대 의원 ▲동대문구의회 전 의장 ▲동대문구상공회 전 회장 ▲서울 YMCA 운영위원 ▲경희대학교 객원교수 ▲서울북부지방법원 조정위원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사 ▲재경 청송군 향우회 회장 ▲장안 종합사회복지회관 후원회장 ▲주식회사 평산기업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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