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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봉사단 전종일 단장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에게 기탁금 36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동대문구)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재능기부 봉사단 ‘사랑재’(단장 전종일)가 18일 오후 2시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36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탁금은 용신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아동,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 6가구에 월 5만씩 12개월 간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은 재능기부 봉사단 ‘사랑재’가 SNS를 통해 기부물품을 경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한 것이다.
재능기부 봉사단 사랑재는 2013년 결성되어 700여명의 회원이 전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나눔봉사’, ‘해외의료지원사업’, ‘여름철 노숙인 삼계탕 대접행사’, ‘홀몸노인 반찬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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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1-19 22:0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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