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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관내 대학과 함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 26일, 경희대학교 중앙박물관 연계 ‘한국문화유산의 이해와 우리동네 이야기’ 수강생 모집...경희사이버대학교 연계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관련 환경특강’ 수강생도 함께 모집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올해 하반기 관내 대학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동대문구는 1012일부터 1130일까지 경희대학교 중앙박물관과 연계하여 한국문화유산의 이해와 우리동네 이야기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 학예사가 한국의 문화유산과 한양도성, 동대문구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수업으로 경희대학교 중앙박물관, 자연사박물관 관람도 함께 진행하여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를 직접 살펴볼 수 있다. 강의는 총 8회에 걸쳐 동대문구 평생학습관과 경희대학교 중앙박물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또한 경희사이버대학교 사회교육원과 연계한 동대문구 평생학습대학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ESD 프로젝트-에코폴리스 아카데미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생활명상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병행하여 운영한다.  

에코폴리스 아카데미는 지난 8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경희사이버대학교와 체결한 평생교육 및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후 전문가들이 1023일부터 116일까지 지속가능발전과 기후위기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자치구 시민 심리건강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생활명상 프로그램은 명상 훈련을 통한 육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 회복을 목표로하는 강의로 오는 11월 중에 운영할 예정이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무료로 진행된다. ‘한국문화유산의 이해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926일부터, ‘에코폴리스 아카데미등은 1010일부터 동대문구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평생학습관(02-6956-3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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