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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 ‘2023 전통놀이 희망장터’ 성료

- 9월 2일 10시부터 용두공원에서 전통놀이, 먹거리 장터, 축하공연 등 다채...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
▲사진 / 동대문구 홍보과 제공
사단법인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이사장 김양호)가 주최·주관한 ‘2023 전통놀이 희망장터92일 오전 10시 동대문구청 앞 용두공원에서 성황을 이룬 가운데 나눔행사를 마쳤다.  

이날 열린 ‘2023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희망장터는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가 주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동대문구, K-BIZ가 후원한 행사로 조부익 상임이사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들간의 화합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문화 예술 참여 및 불우이웃을 돕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대문구 지역의 발전과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잔치 한마당으로, 윷놀이, 구슬치기, 제기치기 등 전통놀이와 함께 소상공인 제품 홍보판매, 먹거리 장터,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이 펼쳐졌다.  

이날 소상공인 제품 판매부스에서는 신발, 가방, 지갑, 벨트, 주방용품, 베개, 홍삼제품 등 다양한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판매하였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국수, 핫도그, 떡볶이 등을 판매했으며,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는 설명.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시길 바란다구에서도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들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여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인사했다.  

▲사진 / 동대문구 홍보과 제공
김양호 이사장은 금년 들어 코로나가 잠잠해 지면서 소상공인들은 소비심리가 풀리고 매출 회복을 기대했지만 소상공인들은 경기 침체와 맞물려 원재료비와 인건비 상승, 임대료 및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존폐의 기로에 내몰리고 있다면서  
이 어려운 시기에 사단법인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에서는  '2023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희망장터'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와 함께 소상공인들이 직접 판매하는 다양한 상품의 부스와 무대에서는 소상공인회 가수진들의 공연을 준비하였다면서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김양호 이사장은 전통놀이 게임도 참여하고, 소상공인 상품도 구매하면서 가수진들의 공연을 보는 일석삼조의 기회로 아날로그 세대에게는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디지털 세대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하여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단법인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는 소상공인 마당장터, 지역 문화를 알리는 문화교류, 관내 단체와의 교류를 병행한 특화사업으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경제단체로 성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참석자로는 사단법인 동대문구소기업소상공인회 김양호 이사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허은아 국회의원, 이태인 의장, 김경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서울시의회 이병윤 시의원, 동대문구의회 이강숙 운영위원장, 손세영 행정기획위원장, 서정인 김세종 이재선 이규서 정서윤 구의원, 김봉식 명예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장윤성 본부장, 양택균 연합회장과, 그리고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임원진과 회원들과 주민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사진 / 동대문구 홍보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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