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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시설공단 노조 및 임직원, 수해복구 성금 1,060,000원 기탁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노조원 및 임직원은 91() 굳건한 노사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수해복구 성금 1,060,000원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17()부터 약 2주간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노조원 및 임직원 80여 명의 정성을 모아 모금하였으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국 주요 침수지역 수재민의 침구 · 가전제품 등 일상회복을 위한 복구물품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범식 노조위원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라는 개념이 있듯, 노조에도 사회적 책임(USR, Union Social Responsibility)의 개념이 따로 있다.”라며, ”개별 노동자는 약자이지만, 노조는 기업과 동등한 입장에서 권리와 책임을 다하는 조직인 만큼 이번 수해복구 성금 모금을 시작으로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노사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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