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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윤 시의원, 구청 뒤 용두동 주택가 지하주차장 건설 추진

- 서울시, 2024년 자치구 공동주차장 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공공부지(도로) 하부에 지하 2층 규모 총 86면 주차장 건설에 총 사업비 약 2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1월 착공, 2027년 12월 완공 예정...이 의원, “앞으로도 동대문구의 열악한 주차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역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다닐 것”
▲이병윤 시의원(사진 / 동대문이슈DB)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2024년 자치구 공동주차장 보조금 지원 사업에 동대문구청 후문 앞 도로 지하주차장 건설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구청 후문 앞 용두동 47-1 도로 하부에 지하 2층 규모 총 86면 주차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200억 원으로 시비 약 120억 원, 구비 약 8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될 예정으로,

이병윤 의원이 지난 6월 초 서울시 주차계획과장을 면담하고 동대문구청 주변 용두동 노후빌라가 밀집한 주택가의 주차난이 심각한 것을 지적하고 공공부지인 구청 뒷문 앞 도로인 고산자로28길을 활용하여 지하에 주차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하여,  

서울시 주차계획과가 2024년 자치구 공동주차장 보조금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지난 6월부터 자치구로부터 신규사업을 제출 받고 동대문구청 후문 앞 도로 지하주차장을 포함한 9개 자치구 9개소를 주택가 공동주차장 보고금 지원 사업으로 선정한 것.  

서울시는 올해 12월까지 서울시는 공유재산심이 및 도시계획시설 중복 결정을 완료하고 2025년 말까지 기본 및 실시계를 마친 후 20261월 착공, 202712월 완공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병윤 의원은 구청 인근 용두동 주택가는 주택 밀집지역으로 평소 극심한 주차난과 불법주차로 주민들 통행 불편과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라고 말하며 이번 공동주차장 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공부지인 도로를 활용한 지하주차장 조성을 통해 열악한 주차문제를 개선하고 나아가 안전한 보행환경까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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