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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

- 영화․미디어 분야 직업 실무체험을 할 수 있는 인증기관으로 선정...전문장비 활용한 양질의 교육 제공으로 영화‧미디어 인재 육성 거점 자리매김 기대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가 지난 75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진로교육법에 따라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체험기관을 발굴관리하기 위해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정성, 프로그램 우수성 등 3개 항목 10개 지표를 바탕으로 3단계의 심사를 통해 우수 진로체험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는 올해 초에 공고된 ‘2023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 사업을 신청했고 지난달 5일 영화제작음향감독시각디자이너아나운서 등 영화미디어 분야 직업 실무체험을 할 수 있는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3년간인 202674일까지이며 인증 현판과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관련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한편 동대문구 영화의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에 개관한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는 학생들에게 영화감독·촬영 배우 아나운서 디자이너 음향감독 총 5종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영화·미디어 특화 문화예술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을 계기로 센터 내 전문 촬영·음향 장비 및 영화 스튜디오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답십리미디어아트센터가 영화·미디어 분야 인재 육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진행될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내용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누리집(dsnfilmart.or.kr) 또는 인스타그램(@dsnfilmart)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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