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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꿈자람공동육아방 10호점 청량리동 신청사에 개관

- 오는 14일 코딩로봇 체험, 로켓공놀이 등 운영…어린이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꿈자람공동육아방 10호점 청량리점이 814일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꿈자람공동육아방 청량리점은 같은 날짜에 개관하는 청량리동 신청사(동대문구 왕산로 239) 4층에 위치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2019년부터 양육자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안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지원하는 꿈자람공동육아방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관하는 청량리점을 포함하여 교통안전캠핑 등 다양한 테마의 공동육아방 총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14일에 개관하는 청량리점은 동대문구의 4대 핵심 가치인 미래에 중점을 둔 공동육아방으로 우주와 미래를 테마로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코딩로봇 체험 스마트 터치스크린 놀이 로켓공놀이 등 미래 기술과 관련된 놀이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꿈자람공동육아방 청량리점의 이용대상은 5세 이하 영유아 및 보호자, 어린이집 및 보육 교직원이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10~12, 13~15, 1530~1730분으로 2시간씩 총 3회차로 운영되나, 개관 첫 주인 814일부터 18일까지는 2회차와 3회차만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육아방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동대문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사전예약을 하거나 현장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안내 및 기타 사항은 동대문구 육아종합지원센터(02-2237-5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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