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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18 신년인사회 갖고 힘찬 출발

- 11일 오후, 박원순 시장, 민병두 박영선 전현희 국회의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장 분위기..동대문구청장선거 출마예상자 대거 참석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11일 오후 4, 구청 2층 강당에서 ‘2018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덕열 구청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민병두 박영선 전현희 국회의원과 김충선 한국당, 백금산 국민의당 당협위원장, 전철수 맹진영 김인호 장흥순 시의원과 동대문구의회 주정 의장과 18명 구의원들, 노영신 평통지회장과 김영섭 문화원장, 박상종 사회복지협의회장, 신재학 전 동대문구의회 의장, 임원갑 자총협의회장, 최동민 동대문미래포럼 대표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하여 다가오는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다가올 동대문구청장선거 출마예상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이들 선거가 뜨겁게 치뤄질 것임을 예감케 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2018년도 구정운영방향을 밝히며 어렵고 힘든 한 해를 잘 이겨내고 구정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36만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2018년은 민선 6기를 마무리 하고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안전, 교육, 복지, 경제성장, 문화 5개 테마를 구정 운영의 기본으로 삼아 마지막까지 열심히 뛸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유덕열 구청장과 생각과 철학이 같다. 안규백 민병두 의원님과 앞으로도 잘 해나갈 것이라며 동대문을 넘어 서울과 대한민국을 잘 살게 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이 바뀌는 서울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후보로 나서는 민병두 국회의원은 동대문구에 바이오메디컬센터가 들어섰다며, 동대문구 청량리역은 지티엑스(GTX), 분당선, 경강선은 미래와 평화로 가는 출발역이라며 동대문구와 서울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회의원은 자신은 경희대 78학번으로 학창시절을 말하며 경강선 절반의 출발역이 청량리역이 된 것은 민병두 안규백 의원의 노력 결과라며, 청량이역이 과거 경춘선 시절의 추억이라며 지금은 미래를 향하는 출발역이라고 추켜세우며 무슨 일이든 술술 잘풀리도록 박영선도 동대문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국회의원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박원순 시장과 유덕열 구청장이 한팀으로 멋진 동대문 만들었다며 모든 분들의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되시라며 축원하고 동대문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주민여러분들을 건강하신 모습으로 만나 뵙게 돼 감사하다며, 시장께서 조금 더 제기동 일대의 재래시장을 변화시켜 줄 것을 요청하며 동대문구가 불이익을 받는 동대문구의회 선거구획정안에 대해 반대한다며, 김남길 부의장을 비록한 18명의 구의원들이 무대에 올라 예년의 신년인사회 때처럼 큰절을 올렸다.

김충선 자유한국당 동대문을 당협위원장은 새해 덕담을 한 뒤 주민들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서울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온통 민주당 일색이라며 신년회가 마치 더불어민주당 시장선거 경선장 같다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는 골고루 뽑아주시라며 읍소하고, 아울러 좋고 멋진 동대문 만들어달라고 에둘러 인사했다.

백금산 국민의당 당협위원장은 자신이 민주당 시절 약력을 말하며 새해 덕담을 했다.

한편 행사장 밖 구청강당 로비에서는 이날 구청을 방문한 사람들은 각자의 소망을 담은 메모지를 거는 새해소망나무행사’, 희망성금을 모으기 위한 윷놀이희망성금 기부행사가 는길을 끌었으며, 행사장에서는 식전 식후 공연으로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지도교사 연주, 동대문어린이합창단, 구립여성합창단도 축하공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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