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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영 행정기획위원장 대표발의, ‘동대문구 청년상인 육성·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 7월 21일 제322회 임시회에서 원안가결로 청년상인의 창업과 영업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법적 근거 마련..손세영 의원 “향후 동대문구가 청년상인들의 성공 요람으로 부상하고 비어 있던 상가들이 트렌디한 ‘먹자골목’으로 재탄생될 것”
서울 동대문구의회 손세영 행정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기·청량리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년상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721(), 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동대문구 청년상인의 육성과 정착을 도모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상인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자산의 명소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제안된 것이라는 설명,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온라인마켓, 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유통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경쟁력을 점차 상실하게 되었다. 특히, 동대문구 전통시장은 이미 어르신들과 기성세대만의 공간으로 고착화되어 점점 더 활기를 느끼기 어려운 공간으로 변모함에 따라 활로 모색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손 위원장은 공공의 적극적인 지원과 차별된 전략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성공사례를 만들었다는 평가에 주목하면서, 동대문구의 청년몰 성공 경험을 널리 확산시키고 관내 주요 상점가와 전통시장에 활기가 돌 수 있도록 성공하는 청년상인을 적극 육성하고 지원하는 조례를 이번 임시회에서 마련하게 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조례 제정안애는 구청장의 책무 청년상인 육성계획 수립 청년상인 지원사업 업무의 위탁 정기적인 실태조사 지원사업의 평가 포상 등에 관하여 규정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손세영 위원장은 금번 조례를 통해서, 앞으로 동대문구가 청년상인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실현할 수 있는 성공의 요람으로 부상하기를 희망한다, “그 동안 비어 있던 점포들이 매력 있는 공간으로 채워지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트렌디한 먹자골목이 곳곳에 생겨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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