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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두 구의원, 이문동 주차난 해소 등 제32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서울 동대문구의회 김학두 구의원이 21일 이문동 주차난 해소를 위한 방안과 이문동 구간 중랑천 제방길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해결을 촉구하며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학두 구의원(이문1, 2)은 이문동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주택가의 무분별한 불법주차 문제에 대해 이웃 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으며 화재나 긴급 상황 발생 시 진입로를 확보하지 못해 화재 진압 및 구조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이문동 지역의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이문동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운동장에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을 제안하고, 2007년 극심한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외국어대학교 운동장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을 추진 하고자시비 154억 원과 구비 66억 원의 공사비를 편성하였으나 학교측과 최종 협의에 이르지 못해예산을 반납한 바 있면서, 한국외국어대 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문동 구간 중랑천 제방길에 대한 제안으로 동대문구 제방길은 5.6에 이르며, 그 중 장안동에서부터 휘경동까지 4.4는 장안벚꽃안길로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벚꽃 명소라며, 중랑천 건너 중랑구도각양각색의 장미꽃을 조성하여 매년 성공적으로 장미축제를 개최하고 있다고 사례까지 이용하며  

이문동 구간 제방길에도 지역을 대표 할만한 특색 있는 나무를 식재할 것을 제안하고,이문동구간은 장안동쪽과는 다른 특색 있는 나무를 식재할 것을 제안하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5조 제2항에서는 구청장은 지역 문화적 특색을 살리고, 자연환경과 어울릴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이문동이 장안동과 함께 동대문구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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