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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병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안) “원안가결”

- 삼육서울병원 신관동 건립으로 의료시설 확충...중환자실 30병상, 응급의료실 5병상, 심뇌혈관센터 5병상, 음압병상 3병상 등이 추가 확보되고, 노후된 본관동 리모델링도 추진할 예정
▲위치도 (동대문구 휘경동 29-2 일대, 삼육서울병원)
▲투시도(상기 건축계획안은 및 기본·실시설계 결과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서울시는 719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동대문구 회기동 29-2번지 일대에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 결정(변경)()원안가결하였다고 밝혔다.  

삼육서울병원은 1936년 동대문구로 이전 개원 후 약 87년간 동북권역 지역거점 의료시설 역할을 해오면서 20202월부터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1호로 선정되고, 20218월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동북권내 의료서비스를 제공 해왔다.  

현재 운영중인 본관동은 준공된지 45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로 현행 의료시설 및 소방기준 등을 충족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가 시급한 실정으로,  

서울시는 작년 12월부터 자연경관지구내 도시계획시설의 건폐율 30%이하로 관리해온 규정을 경관보호에 지장이 없다고 인정되는 경우 도시계획 조례 건폐율 범위 내에서 도시관리계획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삼육서울병원은 건폐율 40% 이하로 변경됨에 따라 의료시설 확충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기존 건축물 건폐율 24.02%(8,119.11), 잔여 건폐율 5.98%(2,020.63)로 신관동 신설을 위해서는 건폐율 12.66%(4,278.97) 가 추가로 필요한 실정이었다.  

삼육서울병원 신관동이 개관하면 부족한 지역 보건의료시설인 중환자실 30병상, 응급의료실 5병상, 심뇌혈관센터 5병상, 음압병상 3병상 등이 추가 확보되고, 노후된 본관동 리모델링도 추진할 예정이다.  

삼육서울병원 신관동은 ’24년 초 착공하여, `25년 말 개관하여 시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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