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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용두어린이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 성료

- 신기하고 즐거운 작가와의 만남…‘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문화격차 해소와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예정
동대문문화재단은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이 지난달 628일 어린이들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중 세부 프로그램인 작가와의 만남강연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어린이들의 정보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책을 가까이 하는 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해 공공도서관 사서와 독서문화 강사가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가서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여 책 읽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작가와의 만남오늘부터 해시태그를 저술한 정연숙 작가를 강연자로 초빙하여 총 2부로 운영됐다. 강연 1부는 세상을 구한 다양한 기호 이야기 및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가 진행됐고, 2부는 정연숙 작가의 저서 속 해시태그 이야기 및 작가 사인회가 진행됐다. 강연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읽은 책의 작가를 실제로 만나서 신기했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은 올해 9월까지 여러 주제의 책 읽기 비경쟁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등 우리동네키움센터 동대문 1호점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과 책 읽기 사업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수희 용두어린이도서관장은 다양한 책 읽기 및 비경쟁 독서토론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정보 접근성 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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