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핗형)은 6우얼 2~3주차에도 관내 홍릉교회, 청량사, 휘경1동 주민자치회·희망복지위원회, 장안1동 희망복지위원회 등이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들을 전했다고 밝혔다.
<청량리동 홍릉교회에서 관내 “저소득 1인가구” 60가구에 달걀 한판,통조림,김 등 전달>
대한예수교장로회 홍릉교회(담임목사 이철승)은 5월 27일 홍릉교회 지역봉사팀을 주축으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 60가구 가정에 직접 연락드리고 방문하여 달걀한판,통조림,김 등 부식을 전달하였다.
홍릉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해마다 다양하고 뜻깊은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지난달에 이어 매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식사대접, 밑반찬 나눔 등 선행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저소득 어르신에게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홍릉교회 담임목사(이철승)는 “이번 부식품 전달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교회 신도들과 함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뜻을 전했다.
<청량사, 관내 저소득 가구에 백미 492kg와 후원금 100만원 후원>
청량리동 청량사가 6월 8일(목) 청량리동 청량사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백미 492kg(약 130만원 상당)와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청량사에 계시는 동숙스님은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활성화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휘경1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지 금성면 쌀 구입하여 취약계층 전달>
휘경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교식)는 5월 22일 자매결연지 금성면 주민자치회 회원과 직원들이 합심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하였고 금성면 지역특산품 쌀을 구매하였다.
최교식 휘경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지 금성면을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도 진행하고 지역특산품도 구매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우리 동 자매 결연지 특산품 쌀인 만큼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맛있는 식사를 하셨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회, 찬찬찬”취약계층 반찬 지원사업>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익)는 6월부터 독거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결식 우려 및 고독사 위험 가구에 대하여 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영익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장은 “먹을 것이 풍요로운 시절이지만 경제적 사유나 신체적 어려움으로 결식이 우려되고 더 나아가서는 고독사 위험까지도 있는 분들을 위해 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우리 휘경1동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장안1동 희망복지위원회, 저소득 170가구에 열무김치 나눔>
장안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한승흠)는 6월 12일(월) 주관으로 새마을부녀회, 희망복지위원, 생활지원사, 우리동네돌봄단 등 지역사회 활동가들이 함께 참여해 열무김치를 직접 만들고 박스포장하여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1인가구, 차상위 저소득 계층 등 다양한 가구에 전달했다.
한승흠 장안1동 희망복지위원장은 “보통 김치지원은 겨울철 김장김치를 생각하는데 장안1동에서는 특색있게 여름철에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고민하여 지속적으로 여름김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장안1동만의 개성있는 복지사업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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