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장학회(회장 이동복)은 6월 2일 오후, 전농1동 주민센터에서 ‘창립42주년 모범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전농1동 장학회는 배정현(경희대) 황소영(경북대) 이주원(충북대) 최형임(서일대) 대학생에게 각각 90만원, 김세은(청량고) 배건우(수도전기공업고) 김태양(덕수고) 오시윤(대원외고) 김다비(서울동산고) 임주혁(동대부고) 이웅규(청량고) 학생에게 각각 70만원을, 황지우(청량중) 김하윤(숭인중) 홍지후(동대문중), 최천웅(전일중) 박서현(청량중) 학생들에게 각각 50만원씩 총16명에게 1,100만원을 수여했다.
이동복 회장은 존경하는 장학회 회원님들과 긴세윌 동안 전농1동 장학회의 발전을 위하여 힘써 오신 고 남맹숙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역대회장님들의 수고를 치하드리고, 2023년도 전농1동 장학회 모범청소년으로 선정된 학생들을 박수로 맞으며,
“훗날 학업을 마치고 사회생활을 할 때도 전농1동에 거주한다면 우리 장학회의 회원이 되어 후배들을 함께 격려하자”면서, “12,823가지의 직업중 자신이 좋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잇는 분야를 선택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기길 바란다”고 청소년들의 앞날을 성공을 기원하는 축하의 인사를 했다.
한편 전농1동 장학회는 1981년 6월 4일 창립총회를 갖고 올해로 42주년이 되도록 매년 1~2회씩 거르지 않고 그동안 꾸준히 전농1동 관내 모범청소년 학생들을 발굴(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어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이날 참석 내빈으로는 전농1동 장학회 이동복 회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김경진 국민의힘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남궁역 서울시의원, 이의안 더불어민주당 동대문을 당협 사무국장, 동대문구의회 정성영 부의장, 김용호 이재선 장성운 구의원, 전농1동 신영환 동장과 전농1동 장학회 엄기준 창립 고문, 자문위원 김광자 박복순 신영숙 이윤원 이인규 배선옥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끝>
-
글쓴날 : [2023-06-02 16:15:29.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