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기존의 만 40세~65세였던 교육 신청 대상자의 연령을 올해부터 만 19세~70세로 대폭 확대함에 따라 참여 희망자가 증가할 것을 고려해 교육 모집인원도 10명 증원했다.
‘일반 경비원 신임 교육’은 6월(1차), 9월(2차)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모집인원은 35명으로 모집인원의 30%는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1차 교육인원 모집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며 기간 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결과 발표는 최종 합격자에 한하여 6월 22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교육은 6월 27일~30일 총 4일간 28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경비원 채용 필수 법정의무교육과 ▲승강기 안전관리자 교육으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에게는 교육위탁업체와 협약된 경비원 모집 업체로의 우선적인 취업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들은 동대문구청 지하 2층 소상공인지원추진단 내부에 마련된 접수처로 평일 근무 시간 내 방문접수 하면 된다.
관련사항은 동대문구 누리집(www.ddm.go.kr) 또는 동대문구 일자리청년과(02-2127-4285/5167)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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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6-02 07:30: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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