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는 5월 26일(금)부터 6월 21일(수)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321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5월 22일 10시 30분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강숙)를 열어 ▲제321회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동대문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총 조례안 1건과 일반안건 2건을 처리했다.
이번 제321회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조례안, 일반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5월 26일(금)에는 오전 11시부터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이태인 의장 등 19명의 구의원과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는 ▲제321회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3년도 여름철 종합대책(수방)보고 청취의 건▲2023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청취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다.
이어서 5월 30일(화)부터 6월 2일(금)까지는 구청,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6월 5일(월)에는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6월 7일(수) 오후 2시에 5층 본회의장에서 강평을 하고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게 된다.
6월 8일(목)에는 오전 10시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출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으로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손세영)은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장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혁신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폐지 보고의 건 등 일반안건 3건 총 10건을 처리한다.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한지엽)은 ▲아동·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애인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용두1구역 6지구) 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동대문구 전자게시대 위탁 재계약 결과 보고의 건 등 일반안건 3건 등 총 8건을 처리한다.
6월 9일(금)부터 6월 14일(수)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2 회계 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한다.
이번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256억 3,109만원 특별회계 124억 9,989만원 총1,381억 3,098만원이고 기금운용변경계획안 규모는 488억 1,621만원 규모로 6월 15일(목)부터 6월 20일(화)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심사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6월 21일(수)에는 오후 2시부터 5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23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이태인 의장은 “어느덧 제9대 의회가 구성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 만큼 그동안 쌓은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결산 시에는 예산을 잘못 사용 한 부분은 없었는지 필요한 사업이 미시행 되어 불용된 것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는 행정 전반에서 집행부에서 잘된 점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잘된 부분은 계승하고 문제점을 하루빨리 시정할 수 있도록 감사하고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통해서는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이 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 동대문구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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