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은 가정의 달을 맞이한 5월 셋째주(5.10~17일)에도 관내 동 희망복지위원회, 자원봉사캠프, 신답교회 신봉교회, 새마을금고, 동 장학회 등이 나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채로운 이웃돕기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답십리2동 희망복지위원회&자원봉사캠프, 고독사위험 1인 가구 ‘건강 반찬 나눔’ 봉사>
동대문구 답십리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김병국)와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기선)는 5월 10일 관내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3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건강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건강 반찬은 ‘한우 장조림’, ‘꽈리고추 멸치볶음’, ‘무생채’ 등으로 필수 영양소를 고려하여 구성하였으며 정서윤 동대문구의원을 포함한 봉사위원 11명은 최고의 식재료를 구입해 3일 전부터 재료를 다듬고 손질하는 등 정성과 사랑을 듬뿍 담은 반찬을 만들었다.
<답십리2동 신답교회, 가정의 달 맞이 저소득 어르신 140가구에 건강 두유 지원>
답십리2동 신답교회(담임목사 양재천)는 5월 1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 140가구에게 건강 두유를 지원했다.
신답교회는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년 5월 가정의 달과 12월 성탄절에 성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도 기탁하고 있다. 올해도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두유를 지원하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더 좋은 새마을금고, 사랑나눔 행복채움 생필품 전달식>
더 좋은 새마을금고(이사장 양범섭)는 5월 15일(월) 14시 가정의 달을 맞아 생필품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더 좋은 새마을금고는 가정의 달 5월 동안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저금통 지원사업과 어버이날 기념 경로당 과일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MG 더 좋은 새마을금고, 저소득 취약계층 400가구 사랑의 나눔상자 전달>
MG 더 좋은 새마을금고(이사장 양범섭)는 5월 15일 오후 2시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선물로 구성된 사랑의 나눔 상자(치약, 샴푸 등 생필품)를 휘경1동 400가구에 전달했다.
MG 더 좋은 새마을금고 양범섭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준비한 선물이다.”라고 밝히며 “요즘 생필품 물가가 많이 올라서 제품 하나하나를 구입하는 것도 부담인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양범섭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생활 유지를 위하여 생필품박스를 준비했다. 이문ㆍ휘경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 저소득 독거가구에 열무김치 2kg · 돼지양념갈비 2kg 전달>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권순이)는 5월 1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홀몸 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등 60가구에 가구당 열무김치 2kg과 돼지양념갈비 2kg을 전달하는 ‘김치⋅양념갈비 나눔’ 행사를 가졌다.
권순이 위원장은 “아침부터 더운 날씨에 김치 담그느라 수고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하시고 더워진 날씨에 기력을 회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농2동 희망복지위원회, 저소득 어르신들과 국립광릉수목원 행복나들이>
전농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진)는 5월 17일 저소득어르신 25명, 동희망복지위원 및 직원 10명과 경기도 포천의 국립광릉수목원으로 ‘행복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가 동행했으며, 어르신들은 점심으로 포천이동갈비, 희망복지위원들이 준비한 과일과 전농2동 복시루 대표이자 희망복지위원인 이용규 위원이 후원한 떡을 후식으로 드신 후 국립광릉수목원을 관람했다.
전농2동 이명진 희망복지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더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 중·장년 1인가구 홍릉숲체험 프로그램 가져>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박세준)는 5월 16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1인가구 15명과 함께 관내 홍릉숲을 방문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 1인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우울증 및 고립감이 심한 주민들과 함께 ‘홍릉숲 역사와 과학을 담다’라는 주제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홍릉숲 체험’,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세준 위원장은 “이번 숲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1인가구의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길 바라며 마음에 있는 우울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휘경1동 장학회, 어린이 60여 명 참석해 어린이 백일장 & 사생대회 성황>
휘경1동 장학회(이사장 박상덕)는 5월 13일 60여 명의 어린이와 부모님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백일장&사생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리가족, 탄소중립 지구를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작품들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과 기념품을 주어 아이들에게 탄소중립에 함께한 자긍심을 갖도록 하였다.
휘경1동장학회 박상덕 이사장은 “이번 백일장과 사생대회를 통해 가족사랑과 탄소중립 생활화에 대한 어린이들의 순수한 감성이 글과 그림으로 표현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관내 어린이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빛나는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더 자주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안1동 희망복지위원회·신봉교회, 어르신 30여 명에 삼계탕 나눔>
장안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한승흠)는 5월 11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신봉교회’(담임목사 김주희)에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희망복지위원, 생활지원사, 우리동네돌봄단 등 지역사회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거동 불편 어르신들과 식사 장소까지 동행하고 교회 입구에서 어르신들을 맞이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게 지원했다. 또한,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승흠 장안1동 희망복지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과 저소득 계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밝히며, 다가오는 여름에는 여름김치 사업 등 장안1동만의 특색 있는 복지사업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끝>
이전기사 :동대문구가족센터, 다양성이 존중받는 ‘세계가족축제’ 성료
다음기사 :동대문구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에서 26일 ‘차 없는 데이’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