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원(원장 윤종일)이 오는 5월 21일 오후 12시30분부터 동대문구 주민이 참여하는 공연문화예술 축제인 ‘시끌벅적 동대문구의 오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의 공연예술 동아리들과 지역의 공연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같은 코로나19로부터 고통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
윤종일 원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일상이 무너지고 가까운 사람들 조차 마음대로 만날 수 없었던 팬데믹을 통하여 일상의 소중함을 알게되었으며, 이제는 엔데믹을 앞두고 있으면서도 공연문화가 활성화 되지 못하여 안타까워하는 주민들에게 다소 위안을 드리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공연에 참여하는 이가 모두 우리의 가족이고 동대문구 주민들이라는 점에서 다른 행사와 차별을 둔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동대문문화원이 지난해 결성한 ‘윈드오케스트라‘굿 밴드’의 창단공연과 주민들을 위한 행운상품추첨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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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5-10 16:4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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