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반지하 주택 등 주거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서울시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대상자 추가모집 및 ‘저층 노후주택 집수리비용’에 대한 융자·이자 지원을 실시한다.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은 주거취약가구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단열, 방수, 창호 등 ‘주택성능 개선공사’ ▲차수판, 역류방지시설과 같은 빗물 유입 방지시설과 방범시설 및 소방안전시설을 설치하는 ‘안전시설공사’ ▲내부단차 제거, 안전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공사’를 지원하며, 5월 31일까지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공고일 기준 10년 이상 경과한 저층주택이 대상이며, 중위소득 70%이하 주거취약가구의 경우 최대 1천만 원 규모로 공사비의 80%까지 지원하며 반지하 주택의 경우 공사비의 50% 이내로 최대 6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저층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안심 집수리 융자⋅이자 지원’도 시행한다. 지원범위는 공사비의 80% 이내 최대 6천만 원까지다.
특히 올해부터는 융자금 지원 대상이 서울시 전 지역으로 확대되었고, 5월~8월 매월 1일부터~15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접수받으며 이자지원은 연말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융자⋅이자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융자상품 취급 금융기관인 우리은행 청량리 중앙금융센터(☎02-967-8861)를 방문해 융자 가능여부 및 금액을 확인한 뒤 신청기간 내 구청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및 ‘집수리비용 융자⋅이자지원’ 신청대상 및 지원방법 등 구체적 사항은 서울특별시 누리집(www.seoul.go.kr) 고시공고란, 집수리닷컴(jibsuri.seoul.go.kr) 공지사항, 동대문구 누리집(www.ddm.go.kr) 구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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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5-04 16:46: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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