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휘경1동장학회(이사장 박상덕)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며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동대문구의 역점사업인 ‘탄소 중립 생활화’ 의 필요성을 아이들과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갖고자 ‘제1회 휘경1동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휘경1동장학회에서 주관하는 순수 민간주도 사업으로 휘경1동에 주소를 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휘경1동주민센터 3층 새마을문고(02-2171-6436)로 5월 7일(일)까지 방문접수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한다.
‘제1회 휘경1동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는 5월 13일(토) 휘경1동 주민센터 앞 회기고가 하부공원과 주변공원에서 펼쳐지며, 대회참가 어린이에게는 장학회 사업비로 원고지·도화지⋅기념품·간식 등이 제공된다.
행사 후 그림·글짓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입상한 어린이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휘경1동장학회 박상덕 이사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석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고 탄소중립의 생활화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출품된 좋은 작품들은 향후 전시회를 개최하거나 책자로 발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휘경1동장학회는 2013년 설립 후 지역의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과 성적 우수 학생 23명에게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하였고, 올해 초에는 저소득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책가방을 지급하는 등 꾸준히 장학 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끝>
-
글쓴날 : [2023-04-28 10:39:25.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