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마주봄’ 사업을 실시한다.
동대문구의 중장년 1인가구 맞춤 지원 사업 ‘마주봄’은 ▲‘동일이의 러브하우스’(거주공간 해충방제, 욕실클리닝지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스마트폰 활용, SNS활동 직접해보기,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등) ▲‘동네친구’ (3인 이상으로 그룹매칭을 유도하여 자유주제활동 지원)의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지역 주민이 우선 선정 대상이나, 서울시에 거주하는 1인가구 모두 참여 가능하다.
시행기관은 ‘동대문구가족센터’로, 2020년 ‘1인가구 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청년⋅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상담, 사회적 관계망 형성, 생활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동대문구가족센터 한미영 센터장은 “중장년 1인가구의 핵심 수요를 반영한본 사업을 통해 주거취약, 디지털 격차, 외로움과 같은 중장년 1인가구의 주요 문제들을 상당 수준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동대문구의 1인가구 지원정책이 사각지대 없이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장년 1인가구 지원사업 ‘마주봄’ 관련사항은 동대문구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동대문구1인가구지원센터(☏070-7459-33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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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4-14 12:5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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