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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동대문경찰서 및 관내 3개 대학 총학생회와 범죄 예방 캠페인

- 범죄예방 안심서비스 사업과 범죄 대처법 안내..휴대용 비상벨 등 호신용품도 배부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와 동대문경찰서, 관내 3개 대학(경희대·한국외대·서울시립대) 총학생회가 안전한 터전 조성을 위해 올해도 뜻을 모아 범죄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4일 경희대학교 캠퍼스에서 시작된 범죄예방캠페인은 5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이어 6일 서울시립대학교를 마지막으로 이필형 구청장이 참여하여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을 하며 3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동대문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안심귀가 스카우트, 안심택배함, 안심지킴이집 등의 안심 서비스 사업 이용 방법 및 사이버 성범죄, 보이스피싱 등 범죄 대처법을 안내했다. 여성 1인가구 등 범죄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호신용품인 휴대용 비상벨 등도 배부했다.  

또한 구는 동대문경찰서 교통과와 함께 전동 킥보드와 같은 이륜차의 이용률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이륜차 이용 방법 및 최근 개정된 교통법 등을 홍보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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