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문화재단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새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마법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마법학교’는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마술이라는 흥미로운 활동을 즐기며 동시에 수학·과학 등의 원리를 깨우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 가능한 무료 마술 공연과 어린이 교육생만 참여 가능한 과학·수학·착시현상·암산 등 마술 실습으로 구성됐다.
마술 실습을 통해 과학·수학 등의 원리를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손을 활용한 마술 실습을 통해 어린이 소근육 발달 및 복합적인 문화예술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지난 18일과 19일에 열린 ‘어린이 마법학교’는 매회 50명 이상의 교육생 및 공연 관람객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는 25일, 26일에도 ‘어린이 마법학교’가 총 4회 진행되며, 25일까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누리집(https://dsnfilmart.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마술 실습은 회당 25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1명 당 5,000원의 교육료가 부과된다. 교육 신청이 마감돼도 마술 공연은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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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3-21 18: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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