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손세영)는 지난 23일 지역 패션봉제산업 활성화와 원활한 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벤치마킹 차원에서 서울시내 패션봉제 우수 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견학에는 정성영 부의장(국민의힘, 전농1·2, 답십리1), 행정기획위원회 이규서 부위원장(국민의힘, 답십리2, 장안1·2)과 전문위원, 동대문구 패션봉제산업발전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패션허브(중구), 금천스마트공장(금천구), 관악소공인의류봉제센터(관악구) 등을 방문했다.
한편, 현장 견학에 나선 정성영 부의장은 “지역 곳곳에 산재해 있는 영세업체들을 한 곳에 집적화하기 위한 입주시설을 조성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이루어야 한다”면서, “복합지원센터 구축 시에는 충분한 공간 확보가 전제된 작업여건이 필수”라고 밝혔다.
행정기획위원회 이규서 부위원장은 “동대문구가 추진하는 공동브랜드의 성공적인 안착과 판로 다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과, “패션봉제단체 상호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 그리고 민·관 협력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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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2-27 19:0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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