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동대문구, 2023 동대문구 교복나눔장터 개최

- 26일 구청 강당에서 관내 7개 중·고등학교 졸업생들이 기증한 교복 저렴하게 판매..판매 수익금은 장학기금으로 지역 우수인재 및 취약계층 학생들 위해 사용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2023 동대문구 교복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장터에서는 동대문구 소재 5개 중학교(경희중, 동대문중, 숭인중, 성일중, 휘경여중)2개 고등학교(경희고, 해성국제컨벤션고)의 교복을 구매할 수 있다.  

졸업생들의 기증을 통해 모인 교복은 깨끗하게 세탁한 후 판매되며 자켓 3,000, 그 외 품목(바지, 스커트, 조끼, 셔츠, 블라우스 등) 2,000원 등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능하다. 판매 후 남은 교복은 원하는 학교에 교부하여 해당학교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녹색장터’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할 계획이다.  

교복 판매 수익금은 동대문구 장학기금으로 기탁하여 지역의 우수인재 또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사용된다.  

동대문구 교복 나눔 장터2013년부터 운영되어 온 행사로, 관내 중고교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교복 구매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더 이상 입지 않는 교복의 기부가 나눔과 착한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경험을 제공한다.  

<>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