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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미래포럼, 창립총회 갖고 힘차게 출발

- 12. 9일 오후 2시 시립대학교 대학본부 대강의실에서, 동대문구 미래 도약을 위한 논의의 장 출범

동대문 미래포럼(대표 최동민)9일 오후2시 시립대학교 대학본부 대강의실에서 동대문구 현상황을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창립총회를 갖고 힘차게 닻을 올렸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민병두 국회의원, 박홍근 국회의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최동민 대표와 뜻을 함께 했던 학계, 노동계, 정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대 노래패 한소래 공연과 소프라노 조미경 교수의 조율로 분위기를 띄운 뒤, 최동민 대표가 나서 참석 내빈 소개하는 것으로 창립총회가 시작됐다.

허윤정 미래포럼 이사장은 동대문 미래포럼 창립대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제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으로 새로운 지역사회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최동민 대표와 함께 실현가능한 정책을 연구하고 소통하는 네트워크 연구소를 만들어 살기 좋은 동대문구, 도약하는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대회사를 했다.


추미애 대표는 축하영상을 보내 지역의 주인은 주민이라며 행복한 대한민국의 주민 혁명의 시작은 동대문에서 시작될 것이라며 최동민 대표를 능력을 칭찬했다.

이어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 대표의 열정을 칭찬하며, 동대문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예고했으며,

민병두 국회의원(동대문을)은 역사와 전통은 간직하고 기억하는 것이라며 최 대표는 노동운동을 한 사람으로 의미 있고 좋은 포럼을 만들 것이라고 추켜세웠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최 대표는 후배이고 동료라며 최 대표가 중심이 돼 좋은 일 많이 할 것이라며 도울 수 있는 일 잘 돕겠다고 인사했다.

박홍근 국회의원(중랑을)은 최 대표는 벌써 국회의원을 하고도 남을 사람인데 이제껏 남을 내세우는 데 앞장선 사람이라며 우리 친구 최 대표에게 에게 힘을 보태달라는 당부 인사를 했다.

▲시립대학교 노래패 한소래 축가 공연 모습(사진 동대문 이슈)

이어 열린 기조강연에서 최동민 대표는 동대문의 내일은이라는 주제로 동대문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서울시 다른 자치구와 비교 분석한 결과와 도시발전 전문가답게 문재인 정부의 도시재생뉴딜 사업과 역대정부의 도시정책 흐름, 동대문구 주거분석 등에 대한 장단점과 다양한 처방을 제시했다

이어 2부에서는 포럼의 자문위원장을 맡고 잇는 이만열 자문위원장 중심으로 동대문 발전전략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한편 최동민 대표는 사람 중심의 따뜻한 공동체, 활력 있고 매력이 넘치는 사회, 떠나가는 동대문에서 살고 싶은 동대문으로 만들기 위해 동대문 미래포럼을 중심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과 함께 동대문 발전방안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동민 대표 프로필>

전북 부안출생(1969)/전주 한일고 졸업/서울시립대학교 법학과 졸업/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수료/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수석보좌관/국토해양부 과장/국회 환경노동위원장 비서관/경실련 정책간사/서울시립대 총학생회장/민주화운동 유공자

▲동대문 미래포럼 최동민 대표(사진 동대문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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