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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환경교육센터, ‘2023 찾아가는 에코랑랑’ 운영

- 2월 7일부터 23일까지 겨울방학 맞이 초등돌봄기관 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육 진행...생태계 보전 및 기후위기 대응 중요성 알리고 플라스틱 폐기물·기후위기 주제로 공예 체험, 게임 등 활동
서울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2월부터 지역 초등돌봄기관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에코랑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에코랑랑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생태계 보전과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려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돌봄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되며, 저학년과 고학년 각각 플라스틱과 기후위기를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환경교육센터의 환경교육 강사 양성 과정으로 배출된 에코랑랑이 강사로 나선다.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바다를 지켜라! 플라스틱 줄이기 대작전!’이 마련돼 있다. 해양 폐기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해 인식하고,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학습하게 된다. 체험 활동으로는 플라스틱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양말목 공예를 진행한다    

고학년은 기후(위기) 비밀요원의 숨겨진 비밀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모두가 기후위기 비밀요원이 되어 서울 스모그, 폭우와 홍수 사건 등 다양한 환경 쟁점에 대해 배우고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미션을 수행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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